Name

오위


Title

창문


Preface

각양각색의 창문이 세상에 존재한다. 당신이 어두운 환경에 있을 때 멀리 문틈에서 나오는 빛이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두움과 광명을 소통시킨다. 해가 질 때, 하늘의 마지막 빛이 사라지는 순간 방에는 끝없는 어두움이 가득 찬다. 이때 창문은 어둠을 타파하고 달빛을 가져온다. 이게 우리 자주 말하는 광명의 창문이다. 그와 동시에 거울을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거울 안의 세계는 남다르다. 거울이 굴절하는 풍경이 다른 것이다. 혹시 형상의 평화가 존재하고 이게 특별한 미감을 말한다. 또 안경도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안경을 쓰는 사람과 안경을 안 쓰는 사람은 보이는 세상이 다르다. 안경을 벗는 순간 흐린 빛만 보이고 불안감이 생긴다. 안경을 쓰면 명확한 세상이 다시 보인다. 그래서 안경이 또 하나의 특별한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차창 역시 또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차 안에 있는 사람과 차 밖에 있는 사람은 느낌이 다르다. 하루의 피로를 받은 사람은 차 안의 공간도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의 일상생활 중 꼭 필요한 컴퓨터 iPad도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외부 사회를 소통한다. 나는 일상활동에서 관찰하기 아주 좋아한다. 창문을 통해서 여러 상태를 관찰하고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한다. 창문 안에 있는 사람은 밖의 풍경을 보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안의 풍경을 궁금해한다. 다양한 관찰을 통해서 신기한 세상을 발견한다. 이게 내 머릿속의 창문이다.